




비오는 4월의 목요일, 본원에서 본격적인 하키 경기를 앞두고 먼저 어르신들의 소중한 관절과 근육을 먼저 부드럽게 깨우는 시간을 가지며 오늘 놀이체육활동을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게임은 ‘하키’입니다. 오늘 게임의 핵심은 스틱으로 공을 정확히 쳐서 앞에 세워진 교구들을 도미노처럼 쓰러뜨리는 것이었습니다.
공을 너무 세게 쳐서 빗나가는 공을 보며 탄식을 하는 어르신들, 조준을 잘해 교구가 넘어갈 때 터져 나오는 탄성!
오늘의 게임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신체활동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누가 누가 더 많이 쓰러뜨리나 어르신들의 승부욕이 활활 타오릅니다.
국가대표 못지않은 진지한 어르신들 덕분에 본원 강당은 흡사 올림픽 경기장을 방불케합니다. 서로의 차례에 박수를 쳐주고 아쉽게 놓치면 함께 탄식하며 선의의 경쟁을 즐겼답니다.
공을 맞히기 위해 집중하는 과정은 인지 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며 , 함께 응원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과의 유대감도 쌓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인창요양병원 어르신들이 지루할 틈도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병원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채롭고 활기찬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