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인창요양병원에서 구수한 메주 냄새 대신 향기로운 비누 향이 솔솔 나는 메주모양의 비누를 어르신들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솔솔 부는 바람에 메주를 짚으로 매달던 옛 기억을 추억삼아 어르신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어 하셨는데요, 말랑말랑한 비누 베이스를 주무르며 어르신들의 손근육을 자극하고, 메주 모양을 빚어내시는 어르신들의 손길에서 어쩐지 베테랑의 포스도 느껴졌답니다. ^^
“옛날엔 진짜 메주도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방에 걸어두곤 했지~ ” 하시며 도란도란 나누는 옛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정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정성이 담긴 이 비누가 어르신들의 손 세정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씻어주는 행복한 선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희 인창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병원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